안국에 위치한 소개팅맛집 중식와인바 <소마 종로>

오늘의 리뷰는 안국역, 익선동 근처에 새로 생긴 와인바다.
'소마'  네이버에 소마 종로 치면 나온다.
 
익선동에서 약간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한적한 느낌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소개팅이나 데이트 코스로 딱이다.
음식 비주얼이나 공간이 완벽하다.
 
가격 또한 그렇게 비싸지는 않고, 분위기까지 낼 수 있으니 이보다 완벽할 순 없다. 

사진이 많이 찍지 못해서 음식 사진을 대신해서 올린다.
시그니처 메뉴인 '창펀' '갈비가 올라간 볶음밥'이다.
진짜 와인이랑도 찰떡이고, 맥주가 생각나는 맛이다. 

비주얼로 보면 찌개나 탕 같은 느낌이지만, 이것은 바로 계란찜.
백합이 들어간 계란찜이다. 속을 차분히 가라앉혀주는 맛이다.
부드럽지만 소스가 있어서 색다른 느낌을 준다. 
 
이런 메뉴들과 와인이 있으니, 
소개팅할 때 데려가면 당연히 점수는 따는 곳일 것이다.
와인도 45,000원 정도 가격대부터 시작한다.
이 정도 가성비는 익선동에서 찾기 힘들다. 

여기서 사장님의 센스가 발휘.
디저트로 주문할 수 있는 파운드케이크다.
 
그냥 나오는 게 아니라, 초까지 같이 나오는데 역시.
이러면 당연히 사진 찍고 태그 하지.
신상 맛집이라 웨이팅이 많지는 않지만 곧이다.
 
캐치테이블로도 예약이 가능하다는데, 
지금 당장 하자.!!
 

<소마 종로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