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하는 공간

단양에서 순대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다. 비주얼부터 술을 부르기는 한다. 하지만, 운전을 해야 하기에 참고...바로 등장하는 순대곱창전골이다. 순대와 곱창이 한가득 들어있다. 순대에는 마늘이 콕콕 박혀 있어 씹히는 식감도 있다. 하지만 입안에 마늘향이 엄청나다. 상차림은 다른 건 없다. 깍두기가 은근 별미다. 곱창과 환상의 조합이다.순대와 곱창이 진짜 많다. 이것만 다 먹어도 배가 부를 지경이다.제일 놀라웠던 사실은 곱창이 엄청 부드러웠다. 돼지곱창인데, 냄새도 나지 않고 여러 개를 한 번에 먹어도 전혀 질기지 않고 넘길 수 있었다.늦은 점심시간까지 줄을 서고 있으니, 빠르게 줄을 서고 먹는 걸 추천한다. 그래도 생각보다 회전율은 빠른 편이다.

먹는 공간. 2023. 11. 11. 10:07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공간이다. 누구나 알고 있는 뭉티기와는 다르다. 일반적인 육사시미가 아닌, 차돌박이 부위다. 어떻게 보면 기름기가 많아 호불호가 있을 수 도 있다. 하지만 먹어보면 바로 다름을 느끼게 된다.선릉에 위치한 이 집은 육회뿐 아니르 단새우도 있다. 단새우와 우니 조합. 찬성일 수밖에 없는 조합이다. 감태에 싸서 단새우올리고 우니까지 소주는 무조건 남은 손에 들린다. 이게 우리가 알고 있는 뭉티기!!! 진짜 신선해서 뒤집어도 떨어지지 않는다. 쫄깃하니 식감이 예술이다. 다른 거 필요 없이 기름장만 콕 찍어서 먹으면 된다. 색감부터가 신선함이 느껴지는 맛집 공간이다. 이거는 진짜 신세계!!! 기름 부분은 약간 질길 수 독 있는데, 두께가 얇아서 딱이다 다. 얇으면 얇을수록 더 식감이 괜..

먹는 공간. 2023. 11. 7. 23:35

사진만 봐도 느껴지는 베이글 맛집이다. 늦게 가면 베이글도 없어서, 오픈런이 최고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토마토베이글이다. 토마토베이글은 바질이 한가득 들어가 있어 약간 피자 같은 느낌이 든다.이 베이글은 아몬드와 크림치즈다. 기본적으로 베이글이 딱딱하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베이글을 개인적으로 싫어하는데, 이곳은 쫄깃하기 때문에 빵만 먹어도 맛있는 느낌이 든다. 가장 시그니처만 모아서 담은 느낌. 기본적이 프레첼 베이글느낌도 좋았다. 소금빵에 버터를 끼운 앙버터느낌이다. 최애로 선정이다. 나중에 간다면 저것만 더 사서 갈듯하다.외관에서 느껴지는 맛집바이브다. 멀리서 한눈에 딱 보이는 간판이다.내부에 빵이 비치된 모습이다. 한쪽면에 위치해 있는데, 그렇게 큰 편은 아니라서 자리도 많이 있지..

먹는 공간. 2023. 11. 3. 22:33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곳이다. 그곳은 바로 ‘용천막국수’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맛집느낌이다. 늦게 간 편도 아닌데, 수육은 이미 품절. 수육을 무조건 먹어봐야 하는데, 다음에 올 기회가 있을는지. 하지만 오늘만 먹는다는 각오로 비빔과 물 모든 메뉴를 주문했다. 취향으로는 물이다. 육수가 완전 딱이다. 새콤하면서 시원하니깐 쭉쭉 들어간다. 비빔도 육수를 주지만, 다진 양념 때문에 약간은 텁텁한 느낌이 있다. 하지만 맛은 일품!!!수육을 먹지 못한 아쉬움을 만두로라도... 만두는 뭐 특별한 거는 없지만, 한입에 들어가는 사이즈로 간장에 찍어 먹으면 된다. 두 명이서 국수와 만두하나면 괜찮다. 가격마저도 정말 착하다. 배 터지게 먹어도 이 가격이면, 지방으로 와서 살고 싶다 정말 ㅠ 매장명: 용천막..

먹는 공간. 2023. 11. 1. 22:34

제천을 놀러 갔다 제천주민에게 알게 된 맛집이다. 일단 외부에서 느껴지는 노포바이브다. 위치는 도로가 바로 옆에 주차장과 함께 있다. 아무런 상권이 없는 곳에 위치해 있는 게 신기할 뿐이다. 한상 가득 차려지는 쌈밥이다. 쌈밥맛집의 특징은 역시 다양한 쌈이다. 쌈부터 한가득 주시는데, 리필도 해주신다. 주인장분께서 반찬도 아주 잘하신다. 맛없는 게 없는 반찬이다. 된장도 완전 쌈에 최적화된 맛이다. 무조건 퍼먹게 된다. 쌈밥에 포함된 삼겹살이다. 무려 국내산. 그렇지만 가격은 착하다. 14,000원에 해결할 수 있는 집이다. 하지만 고기는 무조건 추가할 수밖에 없다. 너무 맛있기 때문에 고기양은 부족하다. 이런 노포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무조건이다. 분위기는 물론, 가격과 맛까지 보장된 곳이니 꼭 한번 방..

먹는 공간. 2023. 10. 29. 14:09

여의도 직장인 성지에 등장한 고기 맛집입니다. 고기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얇은 고기부터 두꺼운 고기, 뼈고기, 양념고기까지 다 있습니다. 두꺼운 고기는 이렇게 썰어져서 준비해 줍니다. 고기는 역시 남이 구워줘야 맛있겠죠?? 직원분들이 다 오셔서 구워주십니다.두꺼운 고기를 먹고 나서는 양념이 필수인 거 아시죠?? 여기는 양념을 주문 즉시 부어서 구워주십니다. 노른자가 희한하게 들어가서 풀어서 발라 구워주는데, 달달한 간장 양념과 계란의 고소함이 찰떡입니다. 돼지고기 집에 파는 육회?? 거의 소고기집 뺨치는 육회입니다. 육회에 파절이까지 완벽합니다. 파절이가 있으니 달달한 육회양념과 파절이의 고춧가루가 양념이 섞여있어 잘 비벼서 먹으면 딱입니다. 고기의 마지막은 역시 냉면이죠, 여기서는 냉면이..

먹는 공간. 2023. 10. 26. 22:05

정말 큰 사이즈 돈가스는 항상 환영이다. 몰 안에 있는 이스트빌리지라는 공간이다. 메뉴는 돈가스와 la갈비를 준비했다.실물로 보면 사이즈가 더 어마어마하다. 야무지게 잘라서 다 혼자 다 먹으면 저녁까지 필요가 없다.은근히 괜찮은 조합으로 막걸리조합. 돈가스 한입과 막걸리 최고다.주문한 엘에이갈비. 이 정도 사이즈에 갈비는 처음 본다. 납작한 갈비가 아니라 살이 정말 두툼하니 가득하다.맑은 색의 막걸리. 한입 더 마시고 싶다.오늘의 밥도둑은 이스트빌리지!!

먹는 공간. 2023. 10. 7. 13:19

울산에 위치한 소갈비집입니다. 소갈비뿐 만 아니라 육회랑 뭉티기도 난리 납니다. 일반 첫 주문은 갈비를 주문합니다 역시 맛집은 고기부터 다릅니다. 고기 색부터 선홍색을 띠고 있고, 음식도 빠르게 나옵니다.다음 주문은 육회, 칼로 막 썰어서 주시는데, 두께고 두꺼워서 식감이 다릅니다. 참기름향이 일품이죠.약간 노포 분위기로 모든 사람들이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이 분위기에 술을 안 마시면, 반칙.입구에서 보이는 맛집 느낌입니다. 바로 썰어서 준비해 두는 맛집. 이러니 맛이 있을 수밖에 없네요.

먹는 공간. 2023. 9. 5. 21:35

영상을 첨부하고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광장시장 꽉 잡고 있는 무떡볶이 파는 곳. 🏷️강가네 떡볶이 통가래떡으로 고추장 없이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곳이다. 양념장을 만들 때 물을 안 넣는다고 한다. 무를 잔뜩 넣어서, 단맛이 자연스럽게 올라온다. 달달하면서도 매콤하니 웨이팅도 있기도 하다: 📍서울 종로구 종로 32길 2 아케이드 101호

먹는 공간. 2023. 8. 15. 15:21

동네 냉면집이지만, 줄 서서 먹는 곳 중 하나이다. 줄은 금방 빠져서 회전율이 엄청나다.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냉면과 만두세트로 주문한다. 주문은 5-7분 안에 바로 나온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비냉보다는 물냉이 더 입에 맞았다. 만두도 속이 완전 꽉 차있고, 간장에 콕 찍어 먹으면 난리 난다. 만두를 면에 감싸서 한입 먹는 것도 추천!! 강동구 주민이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가는 것을 추천한다.

먹는 공간. 2023. 8. 12. 11:59

국밥집이 이렇게 유명할 정도인가. 현지인들은 다 아는 맛집이다. 국밥집이 유명한 이유는 따로 있다.국밥하고 석쇠구이를 세트로 판매하고 있다. 오징어석쇠구이, 닭발, 막창까지 있다. 소스가 일단 매콤하기 때문에 느끼함을 싸악 잡아준다. 국밥 안에 들어 있는 순대와 고기도 엄청 푸짐하다. 다진 양념을 풀지 않고 먹어도 깔끔해서 좋다. 매콤하게 나온 오징어구이다. 불향 한가득이고 오징어 자체가 엄청 부드러운데, 크기도 엄청 크다. 가격도 저렴해서 현지인들에게 맛집이니 이미 맛은 보장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오늘도 먹는 공간 먹썽입니다.

먹는 공간. 2023. 8. 8. 08:40

신사역에 위치한 골뱅이신사다. 백골뱅이탕은 무조건 첫 주문에 시작이다. 국물이 있어서 소주 그냥 무제한이다. 골뱅이도 알이 엄청 커서 하나씩 쏙 빼서 먹으면 된다.다른 곳과는 다른 골뱅이소면이다. 소면도 쫄면이라서 아주 탱탱한 식감이다. 골뱅이 크기 미쳤다. 이 정도 크기 본 적 있나. 소라도 정말 고소해서 기름장에 콕. 근데 여긴 기름장이 마늘도 들어가 있어서 다르다. 마무리는 골뱅이탕에 있는 어묵으로 하면 소주 무제한으로 흡입이다. 오늘도 먹는 공간 먹썽이다.

먹는 공간. 2023. 8. 7. 08:31